- 어탕국수를 아시나요?지난 15일 점심시간, 한벗회관에서 뜻밖의 어탕국수 파티가 열렸습니다. 어탕국수란 여러 종류의 민물고기를 갈아 넣은 탕에 국수를 넣은 것으로, 최근 노인음식으로 각광을 받은 음식. 이 특별메뉴를 개발한 ㈜대길바이오텍 소하리 어탕국수 체인사업본부에서 한벗주간보호실의 장애인을 위해 대접하게 된 것입니다. 우리 주간보호실의 중증장애인들이 먹어보곤, “딱 좋아!” 「대길바이오텍」에서는 한 달에 한 번 이 맛있는 보양식을 대접해주시겠다고. 2017-06-08 11:16:41I조회수 2169
- 국기호 회장님의 카드와 선물가정의 달을 맞아 한국감정평가사협회 국기호 회장님이 한벗둥지와 주간보호실에 참외 5상자와 감동의 카드를 함께 보내주셨습니다. “세상 가장 아름다운 보석은 여러분의 웃음입니다. 오늘도 가득한 웃음으로 보석처럼 빛나는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늘 깜짝선물로 저희들 격려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2017-06-08 11:14:26I조회수 1816
- 꼭 한 번 만나고 싶습니다반가운 전화가 걸려왔습니다. 기억하시나요? 2006년 이금주 어린이 돕기 작전. 차수정, 김해성, 권혁구, 김민석, 박용순, 신윤식, 양노식, 최산하 님 등 많은 이동회원들이 릴레이로 아침저녁 등하교길 이동지원을 해주셨지요. 꼬마였던 금주 양이 올해 20세가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도 요양 중인데다 자녀 둘 다 아파서 삶에 지쳐있던 금주엄마에게 세상을 살아갈 큰 힘이 되주셨던 이동회원님들. 지금 다들 어디서 어떻게 지내시나요? 연락주세요. 한벗으로. 02)393-0661 2016-05-03 16:00:06I조회수 2267
- 한 번도 신겨보지 못한 신발유모차와 함께 보내주신 새 운동화와 보조기들. 뱃속의 아이를 기다리며얼마나 설레는 마음으로 아가 신발을 샀을지요.돌때만 되길, 이 신을 신고 아장아장 걸어다닐아가를 생각하며 얼마나 신이 났을까요. 아이는 예쁜 운동화 대신 저 자그만 발에 보조기를 신게 되었다지요.발이 점점 자랄 때마다쌓여가는 보조기를 깨끗이 보관해두던 엄마는내 아가와 같은 아픔을 겪고 있을이국땅의 아가를 떠올리며보조기들도 보내주셨겠지요. 신데렐라의 유리구두처럼 이 보조기에 꼭 맞는 발을 가진 아이를찾아 미얀마 곳곳을 찾아 다닐께요.그 마음 꼭 전할께요.감사합니다.2015-10-14 12:45:59I조회수 2031
- 한벗 나그네한벗 나그네 같이 즐거워하자고요 같이 행복해지자고요 같이 밀어 주며 같이 끌어 주며 나만 아니고 너만 아니고 나와 네가 함께 있어 웃을 수 있어 나 여기 머물며 웃다 갑니다. 서정슬 유작 시집 『나는 빗방울 너는 꽃씨』 중에서 뛰어난 아동문학가 서정슬 선생님이 지난 7월 소천하였습니다. 선생님은 한벗둥지에서 4년 동안 거주하다 남양주의 요양원에 머물고 계셨습니다. 선생님은 가셨지만 생전에 남긴 동요, 동시 작품들은 오래 오래 우리 가슴에 남을 것입니다. 2015-09-14 19:18:46I조회수 1830
- 박상민,황기순 사랑더하기 국토대장정14년째 이어지는 박상민, 황기순 사랑더하기 국토대장정 모금행사, 올해도 무사히 마쳤습니다. 2013년, 2014년 모금액은 저희 한벗재단에 지정기탁하여 미얀마 장애인, 장애아동에게 수동휠체어 180대, 국내 장애인에게 전동휠체어 10대를 지원하였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조성우 미얀마센터장이 자전거 모금일정에 참여하였습니다. 20여명의 자원봉사자 모두 열흘간의 강행군에도 한 분도 다치지않고 즐겁게 마쳤다고 합니다. 8월 13일 모금함 인계, 여의도 출발13일 여의도 출발 - 안양 14일 천안휴게소 15일 옥산휴게소 16일 대전복합터미널 17일 대구백화점 18일 부산역 - 해운대역 19일 서울 20일~21일 남대문 삼익패션타운 22~23일 인천 월미도 문화의거리 박상민 님 외에도 수많은 가수, 개그맨 분들이 재능기부로 공연에 참여, 풍성한 공연이었다고 합니다. 열흘간의 일정을 마치고 24일 모금함을 개봉했는데요. 많은 분들의 사랑이 담긴 모금함에는 60,173,493원이 들어있었습니다. 모금액의 일부는 연탄기증으로, 나머지는 모두 휠체어 구입비로 쓰여질 예정이라고 합니다. 올해도 미얀마에 사랑의휠체어가 전달되길 바랍니다. 관련기사 : http://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150824500175 http://media.daum.net/society/others/newsview?newsid=20150824164241977 2015-08-25 10:32:02I조회수 2152